▲ 송재호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더불어민주당 후보. 송재호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0일 ‘아이 키우기 좋은 제주’를 만들기 위한 국가 책임 보육환경 조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송재호 후보는 최근 제주도어린이집연합회와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송 후보는 이 자리에서 “표준 보육비용을 현실화해 어린이집 운영난을 개선하고 3년 단위 어린이집 평가인증을 전문 컨설팅 방식으로 개선하겠다”며 “교사가 아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또 “연령별 차등지원 등 보육예산을 확충해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국가책임의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영유아 보육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육아종합지원센터가 협소하고 접근성이 떨어져 부모와 교사의 불편이 크다”며 개선을 요청했다. 송 후보는 이에 “연합회의 의견에 공감하고 있다”며 “국비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 미래통합당. 미래통합당 제주도당이 오영훈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해 “일을 하지 않는다”며 “제주의 미래를 다시 맡길 수 없다”고 질타하고 나섰다. 미래통합당 제주도당은 30일 성명을 내고 “20대 국회가 사실상 종료된 현시점에서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의 국회 입법활동 성적표가 평균 이하 수준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이와 같이 말했다. 미래통합당은 국회 의안정보시스템과 참여연대 의정감시센터의 자료를 인용, “오 후보는 20대 국회에서 81건을 대표발의했고 21건의 법안을 처리했다”며 “법안 처리율은 25.9%로 20대 국회 발의 법안 처리율 34% 수준보다 낮다”고 지적했다. 이어 “입법 활동 실적은 국회의원이 일을 했는지 안했는지를 평가하는 중요한 잣대”라며 “오 후보의 형편없는 입법실적은 국민의 대리인인 국회의원의 기본업무에 충실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미래통합당은 “더 심각한 것은 4.15 총선 공천을 앞두고 현역의원
▲ 박희수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후보. 박희수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후보가 사회복지사의날을 맞아 30일 사회복지 종사자들에 대한 준공무원 제도 도입을 약속했다. 박 후보는 “사회복지사는 가장 가까이에서 이웃을 돕는 ‘일상의 히어로’”라며 “하지만 복지의 중요성은 인정되면서도 정작 실무자인 사회복지사의 처우가 열악한 현실의 개선은 더디다”고 지적했다. 박 후보는 “예산을 문제 삼아 언제든 현장 인력 부족, 처우개선이라는 과제가 후퇴될 수 있다는 우려도 여전하다”고 덧붙였다. 박 후보는 “일시적으로 사회복지사의 채용을 늘이는 것도 필요하겠지만 근본적인 해결 방안은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과 함께 사명감을 가지고 일 할 수 있는 환경조성”이라며 “복지의 혜택은 어느 누구에게나 동등해야 하며 사회복지사의 인권과 행복이 희생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 및 그들의 복지가 우선시 되지 않으면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
▲ 위성곤 4.15총선 서귀포시 더불어민주당 후보. 위성곤(52)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0일 "국립청소년센터 유치 및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과 보육환경 개선 등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서귀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위 후보는 "여성가족부는 현재 5개 지역에 국립청소년시설을 운영하고 있고, 2개소를 건립 중에 있다"면서 "서귀포에 국립청소년센터를 유치해 전국청소년들의 교육과 여가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지난 25일 민식이법 시행과 더불어 어린이 보호구역 지정과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통해 안전한 서귀포를 만들겠다"면서 "초등학교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를 위해 현행 돌봄교실운영을 확대하고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일.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제도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지급되고 있는 과일간식을 초.중.고 전체로 확대해 아이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기르도록 하겠다"며 "학생들에게 우수한 우리 과일을 공급해
▲ 송재호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더불어민주당 후보. 송재호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가 29일 출범했다. 송재호 후보 선대위는 이날 제주시 연동 선거사무소에서 ‘도민주도 성장, 제주다운 제주’를 슬로건을내걸고 출범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별도의 출범식을 갖지 않고 최소화해 간소하게 진행했다. 송 후보 선대위 상임고문은 강창일 의원이, 상임 선대위원장은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과 문윤택 제주국제대 교수가 맡았다. 공동 선대위원장은 제주시갑 지역 도의원을 비롯해 각계 부문 대표, 처음으로 투표하는 18세 대학생 유권자, 워킹맘 등 모두 57명이 참여했다. 총괄선대본부장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원이, 사무장은 홍성택 전 제주도 도민안전실장이, 조직총괄 본부장은 양경호 전 한국노총 제주지역본부 사무처장이 각각 임명됐다. 대변인은 강철남‧이승아 제주도의회 의원, 공보단장은 고현수 제주도의회 의원이 합류했다. 정책위원회 공동위원장에는 김수현 전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 정책실장과 박경린
▲ 고병수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정의당 후보. 고병수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정의당 후보가 29일 “일자리만이 아니라 주거정책도 종합적으로 다루는 청년 일자리 종합정책이 필요하다”며 청년문제와 관련해 제주가 가야할 새로운 길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고병수 후보는 “청년들의 문제가 심각하다”며 “제주청년들은 주거는 물론 일자리와 건강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헬조선을 넘어 탈 제주는 제주의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정치권은 단순한 인건비지원 또는 창업지원형태로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려 하고 있다”며 “어떤 비전도 갖고 있지 않고 능력과 관심도 없다. 청년정책의 실패는 특정세대의 실패가 아닌 제주의 현재와 미래의 실패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꼬집었다. 고 후보는 “청년 일자리 문제해결에 다른 대안이 필요하다”며 “장기적인 사회서비스 컨트롤 타워를 동반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청년기초자산제를 통한 청
▲ 강경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미래통합당 후보. 강경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미래통합당 후보가 “서귀포시 읍면지역의 낙후된 문화, 예술, 체육 관련 읍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합 문화스포츠 센터를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강경필 후보는“지역주민과 청소년의 자발적인 문화예술 동호회 활동이나 문화예술 창작활동, 체육활동 등에 대한 수요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하지만 이들이 모이고 연습하고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나 시설이 읍면지역에는 매우 열악하다”고 말했다. 강경필 후보는 이어 “복합문화스포츠센터 건립을 통해 읍면 지역주민의 생활문화예술 참여 및 문화여가 참여 접근성을 제고하고 공존과 소통의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지역문화생태계를 조성, 읍면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겠다” 강조했다. 강경필 후보는 또 “읍면 청소년들의 문화적 소양을 높이고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도록 심리상담소와 평생교육원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청소년문화센터를 함께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이외에
▲ 박희수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후보. 무소속 박희수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후보가 외국인관광객이 사후면세점에서 물건을 사는 경우 부가가치세 등을 환급해 주는 제도와 관련, “매장에서 즉시 환급해 줄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29일 밝혔다. 박희수 후보는 “현재 제주시내에는 적지 않은 사후면세점이 운영되고 있다”며 “현장에서 즉시 환급해 줄 수 있는 시스템은 대부분 갖추지 못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박 후보는 “사후면세점 현장에서 즉시 환급이 이뤄지면 외국인관광객들의 추가 소비를 유도할 수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는 4월 구매한도가 상향될 예정인데 구매한도도 점진적으로 늘려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즉시환급이 이뤄지고 구매한도 상향이 이뤄지면 관광객 만족도도 제고할 수 있어 향후 재방문을 유도하는데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ldquo
▲ 부상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미래통합당 후보. 부상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미래통합당 후보가 28일 제주 초등학생 안심 등하교 택시 도입 등을 골자로 한 '교육・안심 공약'을 발표했다. 부상일 후보는 “제주 초등학생 안심 등하교 택시는 학부형들의 등하교 부담을 줄여줌과 동시에 현실적으로 초등학생들의 등하교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라며 “초등학생들에게 법정 등교일수 만큼 사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 형태의 바우처 제공과 함께 예약에 의한 등하교 택시 매칭 앱을 개발, 소외되거나 이용의 어려움 없이 모든 초등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이용가능 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 후보는 “안심 등하교 택시는 학부모들이 자녀를 안심하고 학교를 보낼 수 있어 보육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것은 제주시을 기준 연간 약 40억원 정도의 택시 수입을 보장할 수 있다”며 “제주시 전체적으로 확대될 경우 연간 약 95억원 정도의 지역 사회 경제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 미래통합당. 미래통합당 제주도당이 원희룡 도정의 ‘제주형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지원에 대해서는 찬성의 목소리를 내는 것과 동시에 ‘기본소득’ 개념의 재난기본소득을 주장한 더불어민주당 도의원들을 향해서는 비판의 날을 세웠다. 미래통합당 제주도당은 지난 28일 논평을 내고 더불어민주당 도의원들을 향해 “민주당은 재난기본소득 관련 도민갈등을 부추기는 소모적 논쟁을 자제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하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먼저 원 도정이 지난 27일 밝힌 ‘제주형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지원에 대해 환영의 목소리를 냈다. 원 도정은 이 제주형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을 통해 3차례에 걸쳐 50만원에서 100만원을 차등지급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미래통합당은 “도민 생계가 위협을 받는 상황에서 긴급 구호가 필요한 도민들에게 제주형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하겠다는 원 도정의 계획 추진을 환영한다”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실직자 등 코로나19 사태로 큰 고통을 받는 도민들에게 지원하는 것은 당연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 4·15 총선 제주시갑 지역구에 출마한 후보자. 윗줄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송재호(59) 후보, 미래통합당 장성철(51) 후보, 정의당 고병수(55) 후보, 우리공화당 문대탄(81) 후보, 아랫줄 왼쪽부터 무소속 박희수(58) 후보, 무소속 임효준(47) 후보, 무소속 현용식(54) 후보 모습. [뉴시스] ※ 후보 이름(성별·나이·직업) = 정당, 재산, 병역, 현 체납액, 전과 순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제주시 갑 ▲송재호(남·59·정당인) = 더불어민주당, 4억1222만원, 군필, 없음, 없음 ▲장성철(남·51·정당인) = 미래통합당, 4억2749만원, 군필, 없음, 없음 ▲고병수(남·55·정당인) = 정의당, 5억9692만원, 미필, 없음, 없음 ▲문대탄(남·81·정당인) = 우리공화당, 59억6573만원, 없음, 1건 ▲박희수(남·58·정치인) = 무소속, 1억7105만원, 군필, 없음, 1건 ▲임효준(남·47·무직) = 무소속,
▲ 위성곤 4.15총선 서귀포시 더불어민주당 후보. 위성곤(52)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7일 장애인 연금수급권 확대 등 수요맞춤형 활동지원 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위 후보는 "장애인 정책은 시혜적 관점에서 탈피해 보편적 권리라는 관점으로 전환해야 한다"면서 "빈곤문제 해결에서 문화생활에 이르기까지 분야별로 수요맞춤형 장애인 활동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애인 가구 빈곤율은 점차 감소하고 있지만 장애인과 비장애인간 빈곤격차는 여전히 존재하는 만큼 소비자물가 변동률에 따른 기초급여액 조정 후 장애인연금을 확대하도록 입법을 추진할 것"이라며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확충하고 생산품 등에 대해 공공구매 촉진을 위한 입법을 통해 자립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장애인들이 비장애인들과 차별없는 삶의 질을 누리려면 교육과 함께 예술과 체육 인프라 확충 역시 중요한 과제"라면서 "이를 위해 문화·예술·체육 활동 지원을 대폭 강화하고 생애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