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자헌 4.15총선 제주시갑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구자헌(52)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가 5일 “투명하고 청렴한 정치를 하겠다"면서 임기 4년동안 재산 증식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구 예비후보는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날 수 없다'는 속담처럼 정치인의 재산증식은 밀실 부정부패와 무관하지 않다”면서 "정치인이 4년이란 짧은 기간에 재산취득이나 증식을 하는 것은 상식적이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나의 소신보다 국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상시 소통하고 투명한 정치를 국회의원으로서의 기본자세로 오롯이 지켜나아갈 것"이라며 "이를 증명해보이기 위해 4년 임기동안 새로운 부동산 취득을 하지 않고 주식자산 및 금융자산도 증식하지 않는 등 현재 등록 재산 이외의 재산증식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 박희수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5일 기자회견을 갖고 중앙당의 전략공천 결과에 반발하면서 끝까지 선거를 치룰 것을 표명하고 있다. 박희수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전략공천에 반발, 탈당 후 출마를 공식화했다. 무소속뿐만 아니라 다른 정당 선택 가능성도 열어뒀다. 박 예비후보는 5일 오전 11시 제주시 연동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저 박희수가 있음에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은 4위를 한 송재호 전 교수를 뚜렷한 이유 없이 전략공천해 수긍하기 어렵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지만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은 잘못된 결정"이라면서 "왜 이런 결정을 했는지 제주도민들도 수긍하지 못하고 있다. 저 또한 도저히 수긍하기가 어렵다"고 밝혔다. 또 "시대정신에 역행하는 잘못된 결정으로 공천된 송 예비후보가 3.1운동 이후 일제잔재와 4.3진실규명과 명예회복, 독재청산을 비롯한 민주개혁과 진정한 자치분권을 실현시킬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 부상일 4.15총선 제주시을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부상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5일 제주시 조천읍 와흘리와 와산리에 보건진료소를 설치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부 예비후보는 "제주도 중산간지역에는 의료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다"면서 "와흘리와 와산리의 경우 마을에 보건 진료소가 없어 대흘리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고 지역 사정을 언급했다. 이어 "특히 농민들은 밭일을 할 수 없는 우천시 보건진료소 이용이 많은데, 이동이 불편해 의료 서비스를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며 현실적인 문제를 거론했다. 그러면서 "서부보건소의 경우 보건지소 2개소와 보건 진료소 15개소가 있지만 동부보건소는 보건지소 3개, 보건진료소 7개밖에 없다"며 "의료서비스의 사각지대가 없게 조천읍 와흘리와 와산리에 보건진료소를 설치하고 의료인력을 충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 위성곤 4.15총선 서귀포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위성곤(52)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5일 어르신일자리사업 수당을 현실화하고 ‘치매국가책임제’를 지역맞춤형으로 개선하는 등 ‘어르신들의 행복한 100세 시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위 예비후보는 "제주는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 비중이 14.87%고, 특히 서귀포시는 18.44%로 전국 평균 14.9%보다 높은 사실상 초고령화사회"라면서 "고령친화 사회환경 조성과 노후 빈곤문제 해결이 가장 시급한 과제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노인일자리사업 수당을 매해 물가상승률을 감안해 인상하는 등 현실화하겠다"면서 "사업다각화를 통해 희망하는 어르신들의 사업 참여 폭을 확대해 더욱 실효성을 갖춘 노인일자리 정책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또 "어르신들의 경우 교통수단 부족 및 거동불편으로 정부 등이 제공하는 복지서비스 이용에 제한적이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확대가 필요하다"면서 "
▲ 부상일 4.15총선 제주시을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부상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4일 "중국산 양파 수입을 중단해 제주 양파농가를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부 예비후보는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산둥성과 윈난성의 양파 7만여 톤이 국내로 들어오기 위해 대기 중이며 이달 초 중국산 양파 6000t이 수입된다"면서 "이는 제주도 양파재배 농민들에게 피해 직격탄이 될 것"이라고 제주 양파의 앞날을 걱정했다. 이어 "제주도의 양파 재배면적은 매년 350만평에 이르며, 전국 양파 재배면적의 5~6%에 이른다"면서 "특히 제주도산 양파는 조생으로 전국적인 양파 시세를 결정짓는 가늠자가 되는데, 제주산 양파 출하시기에 맞춰 중국산 양파가 수입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제주농민들이 입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양파 재배면적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조생양파 전국 재배면적 중 40%인 1130ha가 제주 양파재배 면적"이라며 "중국산 양파의 수입으로 제주농민이
▲ 고경실 예비후보의 지지자들이 4일 미래통합당 제주도당을 방문해 한철용 도당위원장에게 건의서를 전달하고 있다. 고경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지지자들이 미래통합당 제주도당을 항의차 방문했다. 고 예비후보가 경선고지도 가보지 못하고 탈락하면서다. 고 예비후보 지지자들은 4일 한철용 미래통합당 제주도당위원장과의 면담을 통해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고 예비후보를 경선대상자에서 제외한 결정은 타당하지 못하다"면서 고 예비후보가 경선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제주도당 차원의 노력을 당부했다. 이에 한 도당위원장은 "공천위가 고 예비후보를 경선 대상자에 포함할 수 있도록 ‘제주시갑 선거구 공천 경선관련 건의서’를 황교안 미래통합당 당대표와 김형호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장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 도당위원장은 지난해 12월27일 고 예비후보의 미래통합당 입당식 환영사를 통해 "제주시갑 선거구는 과거의 예를 보면 전략공천 때문에 선거에서 패배한 지역"이라면서 "중앙당과 긴밀한 협조하에 공정한 경선을 통해
▲ 김영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김영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가 3일 제주도내 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도내 장애인 활동 지원기관 및 활동보조기관은 16개로 턱없이 부족하다"면서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추가 설립과 인력 보강을 통해 장애인들의 자립생활기술훈련과 문화예술사업, 관광약자접근성 안내사업 등을 지원해 장애인 자립을 위한 기반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활동 보조인을 파견해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활동보조 지원사업을 확대, 사회 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장애인들이 우리 사회에 통합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일반인들의 사회적 인식 전환이 중요한 만큼 교육 및 홍보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증 장애인에 대해서는 국가적 차원에서 24시간 활동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겠다"며 "장애인이 사회구성원으로서 불편함이 없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 양길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예비후보. 양길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민생당 예비후보가 3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재난 기본소득 국민청원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코로나19는 미증유의 국가적 재난"이라면서 "코로나19로 인한 가계경제 피해 복구를 위해 이재웅 쏘카 대표가 제안한 ‘재난 기본소득 50만원 지급' 국민청원을 적극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비정규직, 실업자 등 취약계층 모두에게 현금 50만원을 일괄 지급하는 '재난 기본소득' 시행은 향후 제주가 월 30만 기본소득 도시로 나아가는 발판이 되리라 본다"고 주장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 김용철 4.15 총선 제주시갑 무소속 예비후보. 김용철(53)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무소속 예비후보가 3일 "제주의 미래산업은 해양에 기반을 둬야한다"면서 제주도의 장기적인 해양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목표를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의 경제구조를 다양화하고 새로운 먹거리를 만들어가는 현실적인 문제로 대양을 바라봐야 한다"면서 "제주를 중심으로 동북아 연안물류가 이뤄지는 시대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이어 "제주의 혁신은 육상운송 중심의 국내 물류시스템의 단점을 보완하는 역할을 해야한다"며 ▲주요 항구와 포구 등 해양 SOC사업의 기능별 건설 및 시설 확충과 효율적인 운영 방안 ▲국내 및 주변국가의 항구와 연계한 항만물류 연계방안 ▲현실적인 연안어장 개발 사업 ▲양식장 사업의 다양성 확보와 인.허가 통제 등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제주 국회의원이 제주도정과의 긴밀한 협조로 관련 법률제정과 예산 확보에 장기적인 계획을 공유해야 한다"며 "제주가 대한민국 해양문화의 중심이 되고 대한민국 해양산업 발전에 일대 혁신을 견인하
▲ 박희수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변수에 변수가 거듭 등장, 소용돌이가 지속되고 있는 제주시갑 선거구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제 박희수 예비후보의 향후 행보다. 박희수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3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올린 글을 통해 “4일 제 입장을 정리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었지만 더 많은 분에게 의견을 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가 출사표를 던진 제주시갑 선거구는 강창일 의원의 텃밭이었다. 강 의원은 이 선거구에서 내리 네 번 당선됐다. 하지만 이번 21대 총선에서 강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제주시갑은 무주공산이 됐다. 현역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자 더불어민주당은 제주시갑을 전략공천지역으로 선정했다. 박 예비후보 등 제주시갑에서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예비후보들의 반발이 이어졌지만 민주당은 결국 송재호 전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제주시갑에 전략공천했다. 박 예비후보가 여기에 반발, 중앙당에 ‘재심’을 요청했지만 이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런 상황 속에서 박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
▲ 김효 4.15총선 제주시을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김효(52)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가 3일 부상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를 향해 "출마경력을 적게 기재해 공천심사를 받았다. 경선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김 예비후보는 "당내에서 부 예비후보의 출마경력을 놓고 두 번인지 세 번인지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논란의 배경은 부 예비후보가 중앙당 공천심사에서 출마경력을 두 번이라 보고하고 이를 기준으로 공천심사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부 예비후보는 한나라당, 새누리당에서 18대, 19대, 20대 총선에 세 번 연속 공천을 받고 출마했다"면서 "그중 19대 총선에서는 선거운동 중 불미스러운 사건이 벌어져 당시 새누리당으로부터 후보자격을 박탈당했다"고 지적했다. 그와 관련해 "이런 사실에도 불구하고 부 예비후보는 출마경력을 두 번으로 보고해 공천관리 위원들의 눈과 귀를 가리고 심사를 받았다"면서 "이는 심사를 받는 타 후보자의 입장에서 보면 공정
▲ 부상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잠정폐쇄 안내문을 가리키고 있다. 부상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를 잠정폐쇄했다. 코로나19의 경각심과 '사회적 거리두기'의 사회적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서다. 부 예비후보는 3일 "선거보다 제주도민의 생명과 안전이 우선"이라면서 선거사무소(제주시 중앙로 369, 센트럴타워 3층)를 잠정폐쇄한다고 밝혔다. 부 예비후보는 "지난 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전국 확진환자 4212명, 사망자 22명을 기록하고 있다. 제주는 지난 1일 확진자 1명이 늘어 3명을 기록하는 중"이라면서 "정부의 가장 큰 잘못은 조기종식과 같은 진중하지 못한 언사로 국민적 경각심을 무너트린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정부는 대량 지역감염을 대비한 시나리오를 가지고 있었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제주도정도 심각한 상황의 시나리오를 전제로 대비하기를 촉구하며 도민 전체가 참여하는 '개인위생 철칙'과 '사회적 거리 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