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희수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예비후보. 박희수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예비후보가 “‘청년들이 살맛나는 제주만들기’ 프로젝트를 가동, 실현시키겠다”고 24일 밝혔다. 박희수 예비후보는 “청년들의 안정적 삶 보장 및 지속적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내용으로 하는 프로젝트를 가동해 청년문제 해결에 나서겠다”며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일자리 매칭을 통한 취업연계강화, 사회참여 확대 및 복지증진 등 청년들의 삶 전체에 주안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그러면서 ▲취업 및 고용 ▲창업 ▲문화·여가 ▲복지 ▲네트워크 등의 5개 분야를 주요내용으로 제시했다. 우선 취업 및 고용분야는 청년 사회활동가 양성을 통해 직업역량을 강화, 청년 지역정착일자리 지원 사업 운영,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채용정보서비스를 확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창업분야는 창업공간 조성으로 창업기회를 제공하는 방안이다. 문화ㆍ여가분야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 및 우수체육지도자 육성 등 청년문화 인력 양성으로 청년
▲ 고병수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정의당 예비후보가 24일 오후 1시 제주시 노형동 드림타워 공사현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드림타워 준공 및 개장 연기를 요구하고 있다. 고병수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정의당 예비후보가 24일 "제주 교통, 자연, 경제까지 다 망치는 드림타워의 준공 및 개장을 연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1시 노형동 드림타워 공사현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드림타워는 제주도의 환경수용력을 검토하지 않고 개발지상주의와 성장만을 위해 달리고 있다"면서 "제주 난개발의 상징인 드림타워 개장을 연기하고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와 관련해 "드림타워에서 하루에 쏟아지는 오폐수는 4000t이고 이 중 2000톤은 도두 하수처리장으로 흘러간다"면서 "도두 하수처리장은 이미 가동률이 90%를 넘어섰고 증축 공사도 2025년에야 완공된다. 역류 또는 오폐수 문제가 터지기 전인 지금이라도 과감한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노형오거리는 도내에서 가장 교통체
▲ 왼쪽부터 장성철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김용철 회계사, 한철용 미래통합당 제주도당위원장, 구자헌 변호사. 제주시갑에서 무소속으로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뛰어들었던 김용철 예비후보가 장성철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김용철 예비후보는 24일 오전 제주시 노형동 장성철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불출마 선언과 함께 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권의 경제 및 안보분야 실정에 대한 정권 심판과 무책임한 제주도 민주당 국회의원 16년 장기 독점체제를 타파해야 한다”며 “오늘(24일) 자유대한민국의 가치를 수호하라는 지엄한 제주도민의 명령을 받아 미래통합당에 입당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통합당 당원으로서 제주시갑 지역구를 포함한 제주시을・서귀포 지역구의 미래통합당 후보들이 압승을 거둬 문재인 정권의 위선과 폭주를 막아내고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도록 백의종군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대한민국과 제주의 민생경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정치의 가장 중요한 임무&rd
▲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오영훈(51)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24일 제주시을 선거구의 부정·불법 선거운동에 대비해 ‘불법선거감시단’을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불법선거감시단’은 가짜뉴스로 인해 실종될 수 있는 정책·공명선거를 지키기 위해 24시간 SNS를 이용, 흑색선전 및 악성 네거티브 등 부정·불법선거 운동 행태를 감시한다"면서 "오프라인에서는 금품제공 및 매수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감시 활동을 펼친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사태로 국민들의 고통과 상처가 큰 시기에 선거가 치러지는 만큼 공명정대한 정책선거가 돼야한다"면서 "부정선거로부터 주권을 지켜내는 것이야말로 제주의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제주시을 ‘불법선거감시단’ 공동단장에는 고정효·배명관 제주시을 당원협의회장이 위촉됐다. 감시단원은 30명으로 구성, 선거운동이 끝나는 다음달 15일 자정까지 활동할
▲ 왼쪽부터 구자헌 변호사, 한철용 미래통합당 제주도당위원장, 장성철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예비후보, 김영진 전 제주관광협회장. 김영진 전 제주관광협회장이 제21대 총선 미래통합당 제주시갑 당내 경선에서 경쟁했던 장성철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장직을 수락했다. 장 예비후보 측은 김 전 제주관광협회장이 장 후보측의 선대위원장직 제의를 공식적으로 수락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21일 구자헌 전 예비후보가 장 후보 선대위원장직을 맡았다. 김 전 예비후보의 합류로 사실상 제주시갑 선거구의 미래통합당 경선 후보들은 원팀을 이뤘다. 김 전 협회장은 “미래통합당 제주시갑 도민 경선을 통해서 가장 훌륭하고 경쟁력 있는 장성철 후보가 선출됐다”며 “지지자들과 의논하는 과정을 거치다 보니 오늘에야 선대위원장직 수락을 발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반드시 장성철 후보를 당선시켜 더불어민주당 16년 국회권력 독점을 깨야 한다”며 장성철 후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도민들에게 호소했다. 장 후보 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구자헌 변호사는 “오늘 김영진 후보가 퍼즐
▲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오영훈(51)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23일 "제주4·3 등 과거사 피해 진실을 규명하고 희생자에 대한 실질적인 배·보상 기준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제21대 총선 공약 가운데 '제주4·3 실질적 배·보상 및 지원방안 강구'가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이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기 위한 균형잡힌 전략이 꼭 실현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제주4·3 등 과거사 피해 진실을 규명하고 피해자 지원방안 강구의 공약이 실현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n번방 가해자 처벌 촉구 청원. 전국적으로 이른바 ‘n번방’ 사건이 도마에 오르면서 제주 총선 예비후보들도 n번방 사건 등 디지털 성범죄를 강력하게 처벌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냈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서귀포선거구 재선에 도전하는 위성곤 더불민주당 예비후보는 23일 논평을 내고 “청소년 성 착취물이 불법으로 제작되고 유포된 '텔레그램 n번방' 사건에 대해 강력하게 대처해 줄 것을 관계 당국에 촉구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관련 입법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성착취 영상물의 구매자는 물론 소지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등 디지털 성범죄 근절대책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불법 촬영물에 조치 취하지 않은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 처벌 등의 관련 입법이 필요하다”며 “이에 대한 대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제주시을에서 출사표를 던진 민중당 강은주 예비후보도 이날 논평을 내고 “인간의 존엄을 짓밟은 n번방 가해자들을 강력히
▲ 강경필 4.15총선 서귀포시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강경필(56)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가 23일 "간이과세자 적용 기준금액을 현실화 하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최악의 경제불황과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치면서 도내 자영업 점포 10곳 중 한 곳은 문을 닫고 있다"면서 "소상공인 및 자영자들을 위해 간이과세자 적용 기준금액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행 간이과세자 적용 기준금액은 직전연도 연간매출 4800만원으로 1999년 정해진 이후 20년 넘도록 동결상태"라면서 "물가상승률 등을 감안하면 사실상 기준금액이 인하된 것으로 진단돼 과세 기준금액의 현실화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그와 관련해 "부가가치세법 개정을 통해 간이과세자 적용 기준금액을 현행 48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 조정하겠다"면서 "그렇게 되면 연매출 약 6000만원의 영세사업자의 경우 현행 10%인 600만원의 세금 대신 3%인 120만원의 세금이 부과돼 과세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주장
▲ 박희수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예비후보. 박희수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예비후보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가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를 수정, 유니버설디자인(Universal Design)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은 건축물과 같은 개별시설 및 지역 등을 장애인, 노인, 임산부 및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 등의 접근 및 이용이 불편함이 없는 지 등을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박 예비후보는 “우선 장애인・노인・임산부는 물론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 등 비장애인들도 인도를 이용하는데 있어 많은 장애물들로 인해 불편을 겪는다”며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있어 가장 기본적인 시설부터 접근・이용불편을 해소해 나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박 예비후보는 또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은 도시 및 건축의 영역에서 유니버셜 디자인을 실천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도구”라며 “다만 인증 주체가 보건복지부와 국토교통부로 이원화돼 있어 운용의 비효율성 등 구
▲ 부상일 4.15총선 제주시을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부상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가 20일 제주를 스마트 해양경제도시로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내다. 부 예비후보는 "제주도를 둘러싼 해양에서 제주 미래를 위한 신성장 동력을 발굴해야 한다"면서 "특히 2030년에 1단계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인 제주 신항만 프로젝트를 국제여객뿐만 아니라 국제해운물류, 첨단 해양산업과도 연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주 신항만 건설 프로젝트는 제가 처음 총선에 도전했을 때 최초 공약으로 제시한 것"이라면서 "해양을 활용한 수산업, 해양관광, 해양물류, 해양에너지 사업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해양경제를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산어업 활동에 필요한 장비.비품 면세 지원확대 ▲도내 주요 거점지역에 해양레저시설 설립 ▲해양 국제 환적물류기지 구축 및 환적물류산업 육성 ▲친환경 해상풍력 및 부유식 풍력단지 건설 ▲해양바이오산업 육성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 ▲국제적 자율운항 선박기지 발전 및 해양 4차 산업의 전진기지 역할 자처 ▲해양폐기물 처
송재호 제주시갑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의 TV토론 발언이 파장을 몰고 오고 있다. 상대 후보는 물론 시민사회단체까지 비판을 하고 나섰다. 제주참여환경연대는 20일 논평을 내고 “송재호 예비후보는 망언에 대해 사과하고, 예비후보에서 사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참여환경연대가 지적한 송 예비후보의 발언은 지난 19일 JIBS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1대 총선 제주시 갑선서구 예비후보토론회에서 나왔다. 이날 토론회에서 고병수 정의당 예비후보가 “난개발을 주도한 것이 국제자유도시 정책”이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내며 환경과 평화, 인권 등을 언급하자 송 예비후보는 “그건 좋은데 평화와 인권이 밥 먹여주냐고 일단 묻는 것이다”라고 답했다. 참여환경연대는 “송 예비후보의 이런 발언은 유권자들을 경악하게 했다”며 “고병수 예비후보가 국제자유도시의 대안으로 환경과 평화, 인권을 이야기하자 일고의 가치가 없다는 투로 위와 같이 반문했다”고 질타했다. 참여환경연대는 “평화와 인권은 인간이 인간답게 살기위한 기본적인 조건&rdq
▲ 양길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민생당 예비후보. 양길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민생당 예비후보가 불출마를 선언했다. 양길현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밤 입장문을 통해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양 예비후보는 “저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고 싶었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해 ‘도민이 행복한 제주’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학자로서 제3지대 중도개혁의 위치에서 다당제 연합정치의 가능성을 여는데 일조하고 싶었다”며 “하지만 지난 세 차례 여론조사에 나타난 도민 여러분의 의사를 존중, 총선 출마는 접기로 했다”고 말했다. 양 예비후보는 가장 최근 이뤄진 총선 여론조사에서 0.5%의 저조한 지지율을 기록했다. 양 예비후보는 “성원을 보내주신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점에 대해 송구하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행복한 제주’를 위해 미력하게나마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