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성철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미래통합당 후보. 장성철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미래통합당 후보가 27일 가칭 ‘제주미래과학기술원’설립을 제안했다. 장 후보는 “제주과학기술원을 통해서 지역 과학인재를 육성하고 제주 미래 먹거리를 책임지는 한 축이 될 수 있는 ‘청정제주 미래제조업’에 핵심 과학인재를 공급한다는 청사진”이라고 설명했다. 장 후보는 이를 통해 “지난 17일 발표한 ‘청정제주 미래제조업육성협의체’ 공약과 유기적으로 연계, 제주 경제에 새로운 엔진이 될 수 있는 미래제조업을 육성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과학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 후보는 “국회의원이 되면 도정과 함께 청정제주 미래제조업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겠다”며 “제주형 제조업에 필수불가결한 지역 과학인재를 ‘제주미래과학기술원’을 통해서 공급할 수 있는 토대를 갖추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 강경필 4.15총선 서귀포시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가 27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후보로 등록하고 있다. 강경필(56)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가 27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후보로 등록했다. 강 후보는 "민주당은 20년의 세월 동안 서귀포시 국회의원을 독점했으나 돌아온 것은 경기침체였다"면서 "또 주요현안에 대해 말 한마디 못하는 무소신, 4.3 문제 등 시민의 열망을 해결하지 못하는 무책임과 무능력의 모습만 보여줬다”고 지적했다. 이어 "2년 넘게 계류 중인 제주 4.3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배.보상 및 제주 4.3특별법 개정안을 저의 명운을 걸고 조속히 통과시켜 4.3유족과 도민들의 한을 풀어드리겠다"면서 "또 제2공항 건설을 조속히 시행하고 예래휴양주거단지, 동홍동 헬스케어타운 등 대형 개발사업 등의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제주의 생명산업인 감귤 등 1차산업의 회생을 위해 모든 역량을 바치겠다"면서 "코로나19 사태로 고통받고 있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 부상일 4.15 총선 제주시을 미래통합당 후보가 27일 후보자 등록을 마친 후 시민들을 향해 석고대죄하고 있다. 부상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가 27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후보로 등록, 도민을 향해 석고대죄했다. 부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마치고 "지난 총선에서 저를 지지해주는 분들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당선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죄송스럽다. 선거를 도와준 모든 분들에게 고마움을 다 전하지 못했다"면서 시민들을 향해 큰절을 올렸다. 그러면서 "도민만 바라보고 나라다운 나라, 사람이 제대로 숨 쉬고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출마했다"며 "이번 선거에서는 도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제주도의원들이 27일 오후 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난기본소득 도입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연령과 소득에 관계없이 모든 도민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라고 27일 촉구했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이날 오후 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제주경제는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지만 제주도정은 선별적·차등적 지원을 전제로 논의만 하며 시간을 끌고 있다.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도의회 민주당 의원 일동은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통해 모든 도민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할 것을 강력하게 요청한 바 있다”면서 “그럼에도 지속해서 시간을 끄는 것은 제주도민의 심각한 어려움과 불안을 철저하게 무시하는 처사”라고 덮붙였다. 제주도당은 “지난 2월 기준 주민등록인구 상 제주도민은 67만명으로, 도민 1인당 10만원씩 두달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면 1340억원이 필요하다. 이는 제주도 재정역량 상 충분히 감당할 수준”이라면서 “그럼
▲ 박희수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후보. 박희수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후보는 선거사무소에서 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갖고 경영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요구 정책에 대해서는 적극 반영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고 27일 밝혔다. 소상공인 관계자들은 ▲제주도 소상공인지원 등에 관한 조례 문제에 대한 개정 ▲소상공인회관 건립 등을 통한 신속한 업무처리 등 지원 ▲대형 쇼핑몰과 기업형 할인마트 입점 제한 또는 상생협의 제도화 등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병. 또한 ▲지역화폐 및 내외국인 관광화폐 발행 ▲농협 상품권 사용처 확대 ▲소상공인 등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관련 회의 정례화 ▲1인 사업자 등에 대한 고용유지 지원 제도 문제 해소 ▲노란우산 공제 및 풍수해재해보험 적용 범위 변경 등에 대해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희수 후보는 이에 대해 “가뜩이나 경제가 침체된 상황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제주경제는 멈춰버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조금만 더 힘을 내 위기를 극복하고 제주경제를 지켜 나가 달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또 &ldqu
▲ 우리공화당 제주도당 현판에 붙은 협박쪽지와 흉기. [뉴시스] 우리공화당 제주도당 당사 출입구 현판에 협박쪽지와 함께 흉기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7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하루 전인 26일 오전 9시15분경 제주시 연동 우리공화당 제주도당 당사건물 출입구에 협박쪽지와 함께 흉기가 꽂힌 채 발견됐다. 우리공화당 도당 당직자는 이날 업무차 사무실에 방문했다가 이 같은 사실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협박 쪽지에는 "우리나라에 애국당... 당대표 조원진 정신 차려라. 뒈질래. 제주에서 깝죽대지 말고 떠나라. 너네 애국당"이라고 적혀 있었다. 괴한은 그 쪽지를 우리공화당 현판에 칼로 꽂아놓고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제주도당 현판에 부착된 흉기와 편지를 확보, 인근 폐쇄회로(CC)TV 등 현장조사를 벌이고 있다. 우리공화당 대변인실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우리공화당은 이 사건을 엄중하게 보고 철저한 경찰 수사를 요청한다"면서 "칼을 동원해 협박메시지를 남기는 공포스럽고 대담한 범행을 저지르는 행위를 절대로 그냥 넘기지 않을 것&quo
▲ 미래통합당. 오영훈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0대 국회에서 2년 넘게 처리되지 못한 4.3특별법 개정안의 임시회 처리 가능성을 언급하자 미래통합당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가능성이 적음에도 표를 얻기 위한 전략적 행보”라는 지적이다. 미래통합당 제주도당은 27일 오전 성명을 내고 오 후보가 제주도내 언론사 초청대담에 출연해 4.3특별법 개정안에 대해 한 발언에 대해 비판했다. 오 후보는 26일 방송된 제주일보, 제주투데이, 헤드라인제주, KCTV제주방송 등 4개 언론사 초청대담에 출연, “4·3특별법 전부 개정 법률안이 2년 이상 지나는 동안 통과되지 못한 점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결과적으로 특별법이 처리되지 못한 부분은 민주당도 반성해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오 후보는 또 “다만 아직 20대 국회가 마무리되지 않았기 때문에 4월 총선 이후 치러지는 4월 임시회에서 다시 한 번 민주당이 중심이 돼서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설명했다. 미래통합당은 오 후보의 이런 발언에 대해
▲ 송재호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더불어민주당 후보. 송재호 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7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를 ‘신남방정책의 전진기지’로 구현, 제주경제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구축하겠다”고 공약했다. 송재호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한반도의 끝 섬’이 아니라 ‘대양을 향한 첫 섬’이라는 입지특성으로 볼 때 제주는 정부의 ‘신남방정책’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아세안지역 생산기지 조성사업 등에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유리한 환경에서 제주의 선진기술 분야가 아세안으로 더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후보는 “관광에 있어서 해외시장 다변화가 몇 년째 제자리이거나 오히려 감소하고 있다”며 “도내 관광기업들의 어려움을 생각한다면 아세안과 인도 관광시장 개척이 요구되는 시점”고 설명했다. 송 후보는 그러면서 “정부 차원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민주당원 2100명의 집단 탈당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27일 논평을 내고 "지난 26일 제주지역 일부 당원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면서 "정당민주주의를 부정하는 몇 사람에 의한 탈당시도에 안타까움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성명의 대표로 되어있는 모 당원은 이미 박희수 예비후보 시민선거대책위원 모집에 나선 사람 중 한 명"이라면서 "그는 해당행위자 징계청원이 들어오자 탈당원서를 제출했으나 징계청원이 올라간 이후에는 탈당이 아닌 징계절차에 들어간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이번에 접수된 탈당원서에서 상당 수의 원서에 사인도 안 돼 있는 등 본인이 직접 탈당원서를 작성하지 않은 정황이 포착돼 중앙당의 유권해석과 변호사를 통한 법적 자문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이번에 접수된 탈당원서는 당의 규정에 따라 정확한 확인 절차를 거친 후 처리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당의 당적을 가지고 타 후보를 돕는 행위는 명백한
▲ 강경필 4.15총선 서귀포시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강경필(56)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가 26일 "여성농.어업인의 출산기간 동안 최저임금 지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와 관련해 "3개월간 8시간 근무, 주 40시간 근무를 기준으로 월 209시간에 최저 주휴수당 5만160원 4회를 포함한 최저월급 179만5310원을 산정해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성 농.어업인이 정착하고 싶은 농어촌 환경을 조성하고 일손을 안정적으로 지원해 농어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면서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앞으로도 마음껏 일하는 여성들의 등대가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제주 미래준비 선거대책위원회가 26일 오전 제주도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5총선 6대 핵심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제주 미래준비 선거대책위원회가 26일 오전 제주시 연삼로 제주도당 당사에서 4·15총선 6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6대 핵심공약은 ▲4·3 진실규명 및 배·보상 방안 마련 ▲제주형 자치분권 모델 완성 ▲제주형 로컬푸드 식재료 유통센터 건립 ▲감귤 및 월동채소류 전자입찰제도 도입과 안정적인 판로 확보 ▲5G 응용 창업선도도시로 육성 ▲신항만 물류 인프라 구축 등 물류비 절감 방안 마련 등이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송재호 제주시 갑 선거구 후보는 “저에 대한 의혹이 많이 제기되는데, 공정하고 투명한 정책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석 도의회 의장은 “관권선거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제주도를 위해서도, 미래를 위해서도 불행한 일”이라면서 “관권선거가 발생한다면 도의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강구하겠다”
▲ 송재호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더불어민주당 후보. 송재호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6일 “모래화물부두로 활용되고 있는 제주시 애월항을 여객‧물류항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송 후보는 “그동안 제주 서부지역 관광객 수송과 전국 주산지 밭작물 물류 관문 역할을 할 항만의 필요성은 꾸준히 제기돼왔다”며 “특히 제주 관광객 증가로 인한 포화상태의 제주항 기능 분산 요구와 해양관광 수요 대응 인프라 확충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송 후보는 이어 “해양수산부의 제4차 전국항만기본계획(2021~2030)에 애월항을 여객‧물류항으로 기능을 확대하는 방안이 포함되도록 하겠다”며 “애월항 기능이 확대되면 서부지역 핵심 관광 인프라로 자리매김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애월항 기능 확대로 LNG 냉열을 이용한 복합물류센터 유치도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이누리=고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