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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제주시갑 당협위원장이 결정됐다. 구자헌(50) 변호사다.

 

자유한국당은 31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전국 24곳의 국회의원 선거구 조직위원장(당협위원장)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지난 19일에 이은 추가 선정이다. 자유한국당은 전국 74곳에서 당협위원장을 공모했고 지난 19일에는 45곳의 당협위원장을 선정했다.

 

제주시갑 당협위원장으론 1차 공모에 지원했던 구 변호사가 당협위원장으로 결정됐다.

 

당초 자유한국당 제주시갑 당협위원장 1차공모에선 구 변호사와 함께 김용철 회계사가 응모했었다. 하지만 자유한국당은 당시 위원장 임명을 유보했다.

 

이후 지난 22일에서 24일까지 사흘간 추가공모를 했지만 제주시 갑과 서귀포시 당협위원장 신청자는 1명도 없었다.

 

구 변호사는 오현고를 다니다 자퇴, 이후 검정고시를 보고 고려대에 진학했다. 1997년 사법시험(39회)에 합격해 2000년 사법연수원(29기)을 수료했다. 2005년까지 대전ㆍ대구(상주)ㆍ인천ㆍ부산 동부지청 등에서 검사로 재직했다. 이후 부산, 서울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2011년 봄 제주에서 법률사무소 부경을 개업했다.

 

초임검사 시절 선불금을 갈취했다며 사기죄로 고소 당한 탈매춘 여성들에 대해 우리나라 사법사상 처음으로 무혐의 처분을 내려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현재 법률사무소 부경 소속 변호사다. 자유한국당 제주도당 보수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도 맡고 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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