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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충홍 의장 "제주 이름 건 유일한 항공사 ... 제주 위해 나서야 할 때"

 

제주도의회가 제주항공에 일본 및 동남아 직항노선 신설을 요청한다.

 

제주도의회는 고충홍 제주도의회 의장과 하민철 환경도시위원장, 김희현 문화관광스포츠위원장이 함께 오는 5일 제주항공을 방문, 제주기점 일본 및 동남아 등의 국제직항노선 신설 요청 등을 목적으로 대표이사와 면담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고 의장은 “제주항공이 ‘제주’마크를 달고 전세계를 누비는 유일한 항공사”라며 “하지만 제주를 기점으로 한 국제직항노선 자체가 없다. 중국 사드국면 극복 및 해외시장 다변화를 위해서라도 제주항공이 도민항공사로서 일본 및 동남아 지역의 국제직항노선 개설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 의장은 “특히 일본에는 교포가 17만명 가까이 거주하고 있다”며 “얼마 전 재일본 도민협회 신년인사회를 다녀왔는데 교민들이 제주의 이름을 단 제주항공의 직항노선 취항을 적극 염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고 의장은 그러면서 “급감하던 일본 관광객도 5년만에 회복세로 돌아섰다”며 “제주항공의 설립목적인 제주도민과 관광객의 항공이용 편익증진은 물론 제주관광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서라도 제주항공이 적극 나서야 할 때”라고 이번 면담 사유를 밝혔다.

 

고 의장은 이번 면담에서 제주기점 국제직항노선 개설 이외에도 도민고용 창출 등 도와의 협약사항 이행, 도민 맞춤형 사회공헌 사업 확대 등의 내용도 함께 요청할 예정이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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