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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주기 맞아 사상 최대규모 ... 도지사 예비후보도 전원 참석

 

4.3 70주년 희생자추념식에 여야 당대표를 비롯, 50여명의 국회의원들이 대거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2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에 따르면 오는 3일 열릴 제주4.3 70주년 희생자추념식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39명이 참석한다.

 

여기에 더해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4명도 함께 추념식장을 찾는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올해는 제주 4.3이 70주년을 맞이하면서 전국적인 추모의 물결과 더불어 제주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들이 나오고 있다”며 “이에 민주당 소속 의원 및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들은 추념식에 참석, 4.3 영령들을 추모하고 유족들을 만나 4.3의 완전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자유한국당에서는 홍준표 대표를 비롯, 장제원 수석대변인과 김명연 의원, 강효상 의원 등 모두 4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방훈 자유한국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역시 참석한다.

 

바른미래당에서는 박주선 공동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유승민 공동대표의 참석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민주평화당에서는 조배숙 당대표와 비서실장 및 최경환 대변인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의당 역시 이정미 대표와 노회찬 원내대표, 제주도당 김대원 위원장을 비롯해 많은 당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4.3 70주년 희생자추념식은 행정안전부 주최, 제주도 주관으로 3일 오전 10시 제주4.3평화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도에 따르면 1만5000여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이번 추념식 행사와 관련, 사상 처음으로 오전 10시부터 도전역에 묵념 사이렌이 울린다. 이를 통해 추념식장에 참석치 못한 도민에게도 추념의 시간이 마련된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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