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새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열린 정부혁신 추진 성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달 말 장관표창과 함께 60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부상으로 받았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새정부 초기 혁신 추진 동력확보와 공공부문에 혁신을 확산시키기 위해 전국 243개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제주도는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용 지원과 '제주청년마씸' 국민디자인단 운영, 마을에서 시작되는 '도시의 주인되기' 프로젝트 등이 타시도와의 차별성 및 우수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