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1 (목)

  • 구름조금동두천 12.8℃
  • 맑음강릉 14.2℃
  • 맑음서울 13.5℃
  • 구름조금대전 13.9℃
  • 구름조금대구 14.8℃
  • 맑음울산 14.5℃
  • 구름조금광주 14.2℃
  • 맑음부산 15.8℃
  • 구름조금고창 14.1℃
  • 구름많음제주 16.7℃
  • 맑음강화 13.4℃
  • 구름많음보은 12.7℃
  • 구름조금금산 13.8℃
  • 구름조금강진군 15.2℃
  • 맑음경주시 15.5℃
  • 맑음거제 13.5℃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김장영은 사퇴, 김광수는 합의 불발 ... 바른교육연대 "아직 단일화 문 열려 있어"

 

제주도교육감 선거 보수성향 후보 단일화가 결국 양자구도로 좁혀졌다.

 

21일 제주바른교육연대에 따르면 고창근(71) 전 제주도교육청 교육국장과 김창식(65) 교육의원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교육감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

 

단일화에 참여했던 김장영(66) 교육의원은 고창근-김창식 후보를 적극 지지하면서 교육감 후보군에서 물러났다.

 

‘도민 100% 여론조사 방식’을 고수한 김광수(69) 전 교육의원은 보수후보 단일화 논의에서 사실상 발을 뺐다. 교육감은 도민들이 뽑는데 퇴직 교원단체 등 일부만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벌인다는 것을 납득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단일후보는 ARS 방식 1차 여론조사로 결정된다. 조사대상은 제주도민 50%와 선거인단 50%다.

 

선거인단은 교육단체와 퇴직교원, 바른교육연대 회원 등 약 1500명으로 알려졌다.

 

고창근 예비후보와 김창식 교육의원간 보수후보 단일화는 이르면 다음달 8일께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바른교육연대는 "단일화 여론조사 후 결정된 후보자가 김광수 예비후보와의 단일화를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선거 전까지 보수후보 단일화의 문을 열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제이누리=박지희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