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보궐선거를 통해 국회에 입성한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제주시을)이 제주도민들의 생생한 고충을 듣기 위한 '찾아가는 제주한큐민원실' 운영을 시작했다.
김 의원은 지난 9일 제주시 칠성로 쇼핑거리에서 ‘찾아가는 제주한큐민원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제주한큐민원실'은 김 의원이 지역을 순회하며 도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시작했다. 사전 예약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불편사항부터 정책사항까지 무엇이든 이야기할 수 있다. 보다 많은 도민들을 만나기 위해 운영시간과 장소는 계속 바뀔 예정이다.
자세한 운영시간 및 장소는 김 의원의 SNS(인스타, 페이스북)를 통해 사전에 공지된다.
민원실 이용에 관한 문의는 김 의원 지역사무실(064-753-1919)을 통하면 된다.
김 의원은 "도민들의 생생한 고충과 어려움을 듣기 위해 '제주한큐민원실'을 열었다. 도민들이 부담 없이, 편하게 들러서 이야기를 해주셨으면 좋겠다. 어떤 이야기라도 좋다. 한 분 한 분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면서 "여의도 사무실에만 있으면 도민들의 민심과 괴리된다. 도민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어야만 도민들이 원하는 것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답은 제주에 있다"고 강조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