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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막판 한 후보의 발언이 커다란 파장을 불러 오고 있습니다. 저희 제이누리는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돕기 위해 무소속 장동훈 후보(제주시 갑)가 지난 4월 9일 오후 제주시 한림 오일시장 거리 유세에서 한 발언 전문을 가감없이 공개합니다.

 

 

 

 

 

제 고향이 한림이다. 제 집사람도 한림이다. 모두 한림이다. 그래서 고향(한림읍 협재리)에서 두배로 도와줘야 한다.

 

오늘 아침 신문(제주도민일보)에 (여론조사 결과 지지율이)25.6%였다. 경이적인 기록이다. 당도 없는 무소속이 이런 기록은 전국에서 없다. 불과 10일 전 7%였다.

 

고향에서 단합된 힘 보여줬고, 진심이 시민들이 알아줬다. 거짓말 하지 않는다. 진정성 도민들에게 보여 준 것이다. 남은 것은 여러분들의 몫이다. 고향 어르신들이 저를 업고
한림을 살려달라. 한림에서 국회의원 40년 역사에 배출 못했다. 몰명진(어리석은) 곳 아니다. 한림사람끼리 헐 뜯는다. 이기는 선거 해야 한다. 고향 발전과 단합을 위해 사람이 있어야 한다. 현(경대) 후보는 5선이지만 한림에 뭘 줬나. 강창일 뭘 줬나. 국회의원(에 배정된 예산)쓴 것 나눈 것 밖에 없다.

 

(나는)제주도(의회) 의원 중 많은 예산 가져왔고 욕심이 많은 도의원이었다. 그런 기회를 박탈하겠나. 고향을 위해 쓰는 기회를…

 

형제 자매가 있다. 반드시 고향에서 도와줘야 한다. 희생해 줘야 한다. 한림에서 다른 사람 선거하면(도우면) 이사 가라. 한림에서 안 도와주면서 욕하는 사람이 떠났다고 욕하고 있다. 불과 5일 전에 이 자리에서 이런 부탁 드렸다. 모 어른에게 전화했다. 그 사람은 현(경대) 후보를 지지하는 사람이었다. 전화해서 살려달라고 했다. 선배님 살려달라고 했다. 내가 그 어른이 현 후보를 지지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 챈 모양이다. 살아있는 한 한림을 지켜내겠다. (국회의원 배출 못한)40년의 한을 풀자. 부족하다. 잘한 것 없다. 잘 할 수 있다. 노형에서 잘 해왔다. 고향에서 일 할 수 있는 기회 달라. 고향 어르신에게 (매)맞는 것 괜찮다. 그 게 가족이고 고향이다. 고향을 위해 일 할 수 있는 기회 달라. 여러분 위해 목숨 바칠 기회 달라.

 

국회의원 뱃지 필요없다. (국회의원)힘을 일 하는데 쓰게 해달라는 것이다. 가족 여러분, 한림 바꿔야 한다. 첫째 조건이 사람이다. 40년 동안 국회의원 못낸 우리, 반성하고 또 반성해야 한다. 위대한 힘 안다. 이제 힘을 합칩시다.

 

(지지율이)10%에서 25.6% 기적 아닌가? 기적의 마무리는 고향에서 해 줘야 한다. 딱 한번만 눈감아 달라.

 

목숨을 걸고 일한다, 뱃지 안달아도 되니까 일할 수 있게 해달라. 그냥 한림 출신이 아니다. 초중고를 여기서 나왔다. 40년 동안 살았다. 일주일에 세번 꼭 온다. 고향에 매일 오는 사람이다. 제 집사람, 장모, 내 형, 누나가 산다. 다른 사람 선거운동 하겠나? 뭘 얻겠는가?

 

핸드폰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화해주고, 선거 독려 해 달라. 지금 전화해도 당선된다. 한림 인구가 1만5300명이다. 한림공고 출신이 1만5000명이다. (선거에서) 3만1000표면 당선이다.

 

노형 사람 현경대가 나오니까. 절 도왔던 노형사람이 현경대 캠프에 갔다. 노형 사람 저를 욕하고 협박했다. 30억 주겠단다.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주겠다고 했다. 저 혼자 편하게 살자고 이제까지 지지한 사람을... 제가 도민들 가슴에 있기 때문에 멀리할 수 없어 무시할 수 없다.

 

학교 다닐 때 몰명졌다(어리석었다). 집안이 어려웠다. 딱 하나 생각했다. 나처럼 빽(배경)없는 사람을 위해 빽이 되주겠다고 제주시에서 일했다. 이를 악물고 또 악물었다. 빚만 지지 말자고 했다. 나중에는 70명을 거느린 사장이 됐다. 도의원이 됐다. 남의 동네에서 4년만에 당선됐다. 노형 토박이 시의원과 붙었다. 한림의 아들이라는 생명력으로 이겨낸 것이다. 열심히 일했다. 4년 동안 일했는데, 노형에서 상대할 적이 없었다. 미치도록 일을 했다. 노형에 괸당 한명도 없다. (나에게)일 시켜야 한다고 했다.

 

재릉초등학교(장 후보 모교) 2016년도 폐교 대상이다. 체육관 지었고, 잔디밭 깔았다. 고향이니까. 한림중학교 체육관도 짓고 있다. 한림공고 체육관도 지었다. 가장 어려운 해안분교가 폐교되는 것을 거꾸로 본교로 만들었다.

 

해안(초등학교)의 학생은 130명이다. 80명은 지금 신노형에 살고 있는 아이들이다. 교육 프로그램 바꿨다. (해안초등학교에)보내겠다고 해도 안 받아준다. 불과 5년만이다. 능력은 살수 있다, 마음과 열정은 살수 없다.

 

(선거 기간 열렸던)TV 토론회, 2명이 서울대 출신이다. 아무것도 없었다. 감동의 물결이다. 식당 호프집에서 제 물결로 넘친다. 신드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오로지 도민위한 일념의 마음에서 나온다. 지혜로 될까, 빽(배경)으로 되나. 도민을 향한 일념으로 나온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하겠다. 고향어르신, 형님, 핸드폰(저장돼 있는) 모든 사람 전화해 투표장까지 같이 손잡는 행렬이 이어지길 바란다.

 

국회의원 연금제...

 

스타트(시작은) 현경대, 금액 늘리는 것 강창일, 현경대 (연금제 폐지)못한다고 했다. 서민의 피땀으로 연금까지 만드냐? 국회의원 해 먹었으면 됐지. (연금제)첫째로 막아내겠다.

 

제일 돈 많은 후보 현경대는 못한다고 했다. 있는 놈이 더한다. 강창일 후보가 토론회 끝나니까 현경대 후보에게 '선배님! 국회의원 다섯번 되고 32년 선거했는데 재산 많은 비결이 뭐냐'고 묻자 (현 후보가)웃었다. 국회에서 얼마나 해 먹었으면 몇 십억이 되겠나?

 

제 피땀 어린 돈 도의원 두번 하면서 모두 날라갔다.

 

누가 정권을 잡을지 국무총리, 국회의장, 자신의 명예에 눈이 어두워서, 힘 자랑하나?. 어르신들 정신차립써(정신 차리세요). 한림에서 심판하자. 정신차리자.

 

진심으로 고향에 있는 여러분. 한림을 살리는 일은 한림(사람)을 당선시켜여 한다. 스스로 한림의 한을 풉시다. 하루 반나절도 안 남은 이날 한림의 역사를 새로 바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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