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정부 지원금을 매칭해주는 '희망저축계좌 Ⅱ' 신규 가입자 모집에 나선다. 제주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저소득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희망저축계좌 Ⅱ'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22일까지다. 대상은 현재 근로활동 중이면서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및 기타 차상위 계층 가구다. '희망저축계좌 Ⅱ'는 가입자가 매달 10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납입하면 정부가 일정 금액을 추가로 적립해주는 제도다. 올해부터는 기존 1대1 매칭 방식이 아닌 연차별 차등 지원 방식으로 개편됐다. 이에 따라 1년차에는 매달 10만원, 2년차 20만원, 3년차에는 30만원을 정부가 매칭 지원한다. 가입자가 3년간 저축을 유지하고, 자립역량교육 10시간 이수와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하면 본인 저축액과 정부지원금 전액을 받을 수 있다. 단, 중도 해지 시에는 본인 저축액과 이자만 지급된다. 신청은 주소지 소재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제주시 기초생활보장과(064-728-2523)로 하면 된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
천사나래주간활동센터(이하 센터)가 지난 20일 탐라장애종합복지관에서 '빛나는 나! 당당한 발걸음 천사나래 멋쟁이 패션쇼와 작품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도민지원사업'으로 진행된 성인발달장애인을 위한 '토탈라이프스타일 교육 및 실습 프로그램-스타일로 피어나는 천사나래 멋쟁이들!'의 결과물이다. 제21회 지적발달장애인의 날을 앞둬 이뤄졌다. 시설 이용인들이 패션스타일링 교육을 받으며 각자 피부 톤과 체격, 체형을 고려해 직접 고른 의상들을 입고 레드 카페트 위를 자신 있게 모델 워킹했다. 작품전시회에서는 시설 이용인들이 ‘제주 숨옹기 담화헌’에서 강승철 장인과 정미선 도예가의 지도를 받으며 제주 흙으로 빚어낸 150여 점의 도예작품들을 전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라주간활동센터 시설 이용인들의 오카리나연주와 수화 합창 공연, 천사나래주간활동센터 이용인들의 난타 공연도 있었다. 센터는 지난해 12월부터 JDC의 지원을 받아 시설 이용인들을 대상으로 뷰티스타일링(헤어), 패션스타일링(의상), 푸드스타일링(요리), 주거스타일링(도예) 등을 진행하고 있다. 토털 라이프스타일링 교육과 실습은 ‘장애인들은 스타일이나 위생, 세련과 멋짐과는 거리가 멀다’라는 사회적 편견을 없애고, 공동체 구성원으로 거듭나며 자아존중감과 자신감 향상은 물론 사회통합과 정상화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천사나래주간활동센터는 2019년부터 도내 성인발달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사회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성인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 적응하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있다. 현재 제주지역 장애인 등록자 수는 3만6918명이며, 이중 지적장애인은 3750명이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제주도가 공무원을 사칭한 납품 사기 사건이 발생했다며 도내 소상공인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20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18일 신원을 알 수 없는 이가 한 업체에 견적서를 요청하고 물품 구매 공문서를 보내왔다. 해당 업체는 문서의 진위를 의심해 지난 19일 도에 사실 여부 확인을 요청했다. 확인 결과 문서는 위조된 것이었고, 공무원 명의도 사칭한 것으로 드러났다. 위조 공문서에는 허위 문서번호와 실존 공무원 이름, 부서 전화번호가 포함돼 있었다. 존재하지 않는 '제주특별자치도청'으로 새겨진 공인도 날인돼 있었다. 도는 유사 범죄로 인한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전 부서에 해당 사기 사건의 내용을 공유해 업체들에게 주의를 당부하도록 협조 요청했다. 또 유사한 수법의 사기 사건이 전국적으로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재발 방지를 위해 다른 지자체와 사례를 공유한 뒤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했다. 김인영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사례는 거래처와 소상공인을 노리는 방식이라 심각성이 크다"며 "피해 예방을 위해 공문의 진위가 의심스러운 경우 즉시 경찰이나 해당 기관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제12대 제주도의회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마지막 예산안을 심사할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을 시작한다. 20일 제주도의회에 따르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특위)는 오는 27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구성안을 상정해 의결할 예정이다. 이 위원회는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의 예산안 및 결산안, 기금운영계획안, 기금결산안 등을 심사하는 특별위원회다. 예결특위는 1년 단위로 운영된다. 의장이 3명, 각 상임위원회에서 2명씩 모두 12명을 추천해 모두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이번 제4기 위원 임기는 7월부터 시작된다. 위원장에는 강상수 국민의힘 의원(서귀포시 정방동·중앙동·천지동·서홍동)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초선 의원인 강 의원은 현재 행정자치위원회 소속이다. 의장 지명 몫으로 추천됐다. 이번 예결위 구성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강봉직(애월읍을), 김경학(구좌읍·우도면), 김기환(이도2동갑), 김승준(한경면·추자면), 박두화(비례), 송영훈(남원읍), 이경심(비례), 홍인숙(아라동갑) 의원이 참여한다. 국민의힘에서는 강 의원 외에 원화자(비례), 이남근(비례), 이정엽(대륜동), 현기종(성산읍) 의원이 포함됐다. 교육의원 몫으로는 고의숙 의원(제주시중부), 비교섭단체에서는 양영수 의원(진보당·아라동을)이 추천됐다. 도의회는 구성 완료 이후 하반기 본예산 편성을 비롯해 주요 예산안 심사를 본격 시작할 계획이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의 환경영향평가 항목과 조사 범위를 결정하는 협의회가 성산읍 현장에서 열렸다. 동식물상 조사범위를 기존보다 6배 이상 확대하고, 조류 위치추적장비도 대폭 늘리는 등 조사 계획이 전면 보완됐다. 제주도는 20일 제2공항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 협의회를 지난 19일 오후 성산국민체육센터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주민대표 등 모두 10명이 참석해 현장 점검과 회의를 병행했다. 회의에 앞서 위원들은 대수산봉을 시작으로 구좌읍 하도리 철새도래지, 온평리 맹꽁이 서식지와 숨골, 혼인지 인근 동굴 등 공항 예정 부지 내 주요 생태·지질 환경을 직접 점검했다. 위원들은 "맹꽁이 서식지와 숨골만 살피는 데 그칠 경우 환경영향평가의 신뢰성이 떨어질 수 있다"며 동굴 생태, 철새 충돌 위험성 등 항목의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장 답사 후 열린 회의는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4시간 동안 이어졌다. 평가 대상 지역과 환경보전목표, 대안 설정, 평가항목, 조사 방법, 주민의견 수렴 방안 등 6개 분야 21개 항목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협의 결과, 동식물상 조사범위는 기존 300m에서 2㎞로 대폭 확대됐고, 조류 위치추적장치는 기존 4종 50대 미만에서 다양한 종을 포함해 50대 이상으로 늘리기로 했다. 철새도래지와 공항 부지가 중첩되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 이외에도 ▲해양생태계 조사지점을 기존 3개 정점에서 6개 정점으로 확대 ▲대기질 조사범위를 타 공항 사례를 참고해 2㎞ 이상으로 확대 검토 ▲인구·주거 항목을 일반에서 중점 항목으로 조정해 정밀 평가를 진행하기로 했다. 도는 협의회 결과를 오는 23일까지 환경영향평가 승인기관에 통보할 예정이다. 결정된 평가항목과 조사계획은 제주도 홈페이지와 환경영향평가 사이트(jeju.go.kr/jejuenv/index.htm)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제주지방항공청은 도의 평가준비서 보완 요청과 관련해 "항공수요 예측은 환경영향평가가 아닌 기본설계 단계에서 별도 전문기관이 검토할 사안"이라며 공청회와 주민공람 등 의견수렴 절차는 예정대로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제주도 관계자는 "재소집이 어려운 상황에서 협의회를 현장 중심으로 진행했고, 마감기한 내 결과를 도출해 신뢰성 있는 평가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
아파트에서 50대 남성이 아내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홧김에 불을 내 2명이 다쳤다. 23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2시 30분 서귀포시 보목동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거주자인 50대 남성과 화재 현장에서 인명 구조를 시도한 40대 남성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20여 분 만에 진화됐지만 소방당국은 약 6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남성이 부부싸움 도중 가스레인지 위에 방석을 던지며 불이 붙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
제주 출신 김성범 해양정책실장이 해양수산부 차관에 임명됐다. 정책과 국제 분야 모두에 정통한 해양 관료로 해양수산 전반에 걸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알려져 있다. 정부는 20일 김성범 해양정책실장을 해양수산부 차관으로 임명했다. 1968년 제주에서 태어나 서귀포고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김 차관은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해수부 내에서는 어업자원국 자원관리과장, 연안해운과장, 정책기획관, 항만국장, 장관 정책보좌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해양정책실장 등 핵심 보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김 차관은 정책 기획과 조정 업무에 탁월한 능력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수부의 중장기 전략 수립과 실행 과정을 주도했다. 조직 내 소통과 조율 능력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김 차관은 국제유류오염보상기금(IOPC Funds) 추가기금총회 의장을 11년간 역임하며 해양 국제 협력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주요 국제 행사와 회의에 적극 참여하며 국제 해양 현안에 대한 소통과 협상력을 인정받았다. 해양수산부는 "김 차관은 해운, 수산, 항만, 국제협력 등 해양수산 전반에 대한 이해도와 경험을 고루 갖춘 관료"라며 "정책 기획과 대외 협력 모두에서 안정감 있는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
올들어 제주에서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지난해보다 9일 이른 시점이다. 22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0일 밤부터 21일 아침 사이 제주 북부 지역의 최저기온이 27.6도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 1분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기상 현상이다. 수면 장애와 같은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어 여름철 무더위의 지표로 활용된다. 기상청은 "제주 북부를 중심으로 낮 기온이 크게 오른 데다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아 열대야가 발생했다"며 "당분간 남서풍의 영향으로 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한편, 지난해 제주지역의 열대야 일수는 제주(북부) 75일, 서귀포(남부) 68일, 성산(동부) 60일, 고산(서부) 51일로 각각 관측 이래 최다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
이른 무더위로 제주지역에 피서 수요가 앞당겨지면서 도내 주요 해수욕장 12곳이 모두 조기 개장한다. 제주도는 17일 올해 여름철 해수욕장을 당초 예정된 7월 1일보다 앞서 모두 개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기 개장 대상은 기존 6곳에서 12곳 전체로 확대됐다. 우선 함덕·이호·협재·금능·월정·곽지·삼양·김녕·화순·표선 등 10개 해수욕장은 오는 24일 문을 연다. 신양해수욕장은 26일, 중문해수욕장은 30일에 각각 개장한다. 도는 조기 개장 결정 배경에 대해 "6월부터 본격적인 피서객 유입이 시작되는 최근의 흐름과 지난해 조기 개장 지역에서 관광객 만족도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확인된 점을 반영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번 개장 결정은 해수욕장별 이용 빈도, 안전관리 여건, 지역 주민 협력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다. 도는 내년부터 마을회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더 이른 시점의 개장도 검토할 계획이다. 편의시설 이용료도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된다. 각 해수욕장을 관리하는 마을회 등은 자발적으로 파라솔(2만원), 평상(3만원) 등 편의용품 요금을 지난해와 동일하게 유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도는 해수욕장 12곳에 안전관리요원을 조기 배치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선발된 안전요원들은 사전 교육을 거쳐 현장에 투입됐다. 해수욕장 내 위험지역에 대한 출입 통제 및 이용객 안전 계도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도는 개장 전부터 위험지역에 입수 주의 안내 현수막을 추가로 설치하고, 연안 해역과 어항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안전 펜스 및 안내 표지판도 확대 설치 중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기후 변화로 여름철 관광객 유입 시기가 점차 빨라지고 있는 만큼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와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
제주한라병원이 연세의료원과 손잡고 수도권 원정 진료 문제 해소에 나선다. 공동 진료 체계를 기반으로 한 포괄적 협력 협약이 체결되면서 제주도민이 도내에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한라의료재단과 연세의료원은 지난 20일 오후 제주한라병원 금호대강당에서 공동 진료와 교육·연구 등 의료 전반에 걸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수 한라의료재단 이사장과 금기창 연세의료원장을 비롯해 이강영 세브란스병원장, 최재영 연세의대 학장 등 연세의료원 주요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식 직후 상호 발전 방안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전문의 협진 및 진료 정보 공유를 바탕으로 한 공동 진료 체계 구축 ▲전공의·전임의·의대생을 위한 공동 교육 및 수련 프로그램 운영 ▲의학 연구 및 첨단 치료법 개발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이번 협약은 최근 도내 의료 현안으로 부상한 '수도권 원정 진료'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제주한라병원의 전략적 대응으로 주목받고 있다. 연세의료원과의 연계 진료 시스템을 통해 도민들이 서울까지 가지 않아도 고품질의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금기창 연세의료원장은 "양 기관의 협력은 지역 의료 수준 향상과 의료 형평성 확보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공동 진료를 중심으로 모범적인 지역 협력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성수 제주한라병원 이사장도 "이번 협약은 도민이 수도권까지 가지 않아도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도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병원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향후 정기 실무 협의회를 구성해 세부 과제를 이행하고, 신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7월 1일자 정기인사에 따른 5급 이상 지방공무원 16명에 대한 인사 발표와 6급 이하 지방공무원 185명에 대한 인사를 20일 예고했다. 3급 인사로는 제주도서관장에 문성인 미래공간기획과장(서기관)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전보했다. 도교육청 행정국장에는 한봉순 제주도서관장(지방부이사관)을 전보했다. 양윤삼 행정국장은 퇴직준비교육 파견 발령했다. 4급 인사는 도교육청 학교시설과장에 변광필 제주시교육지원청 교육시설지원과장(사무관)을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전보했다. 미래공간기획과장에는 고경우 학교시설과장(서기관)을 전보했다. 퇴직준비교육 중인 김방수·김형조 서기관은 정년퇴직한다. 5급 인사로는 황정식 제주도서관 문헌정보부팀장(지방사서주사)이 사무관으로 승진 임용됐다. 정년퇴직 1명, 퇴직준비교육 파견 2명, 전보 3명, 파견 2명 등 모두 9명에 대한 인사를 실시했다. 6급 이하는 모두 185명으로 승진 51명, 전보 114명, 퇴직준비교육 파견 5명, 파견 4명, 정년퇴직 5명, 명예퇴직 1명, 신규 임용 5명이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제주의 과거와 오늘을 조명합니다. 사진으로 보는 제주 곳곳의 발자취입니다. 21세기인 지금과 1970.80년대의 풍경이 대조됩니다. 그동안 제주는 어떻게 변했고, 어떻게 흘러갔을까요? 제주도청의 기록자료를 매주 1~2회에 걸쳐 여러분들에게 선보입니다./ 편집자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