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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군 색달동·남원읍·강정동 모두 음성 판정 … 아직 안심하기에는 일러

 

 

8일 현재까지 제주 서귀포시에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사례가 한 건도 신고 되지 않았다. 서귀포시가 AI 청정지역으로 남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7일 AI 간이키트 검사 결과, 서귀포 지역 내 고위험군으로 분류됐던 색달동·남원읍·강정동 등 농가 3곳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이번 AI 사태의 ‘주범’으로 꼽히는 오일장에서 판매된 오골계 160마리 중 7마리의 소재가 아직까지 파악되지 않아 안심하기에는 이르다는 지적이다.

 

제주도에 따르면 소재가 파악된 153마리 중 100마리는 제주시 농가, 53마리는 서귀포시 농가에 판매됐다.

 

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 관계자는 “서귀포시에서 농장을 하는 사람이 제주시장에 가서 닭을 사 올 수도 있고 반대로 제주시에서 농장을 하는 사람이 서귀포시장에 가서 사올 수도 있어서 이 부분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나머지 7마리는 제주 전역 어디에든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농가 분위기는 대규모 살처분을 벌인 제주시에 비해 차분한 편이다.

 

이 지역에서 달걀을 판매하는 한 농장주는 “서귀포에는 사육 두수가 많지 않고 살처분 대상 농가도 아직까지 없어서 제주시에 비해 차분한 분위기”라면서도 “아직 종식 발표가 난 건 아니라서 완전히 마음을 놓을 수는 없다”고 말했다.

 

서귀포시의 가금 농가는 모두 64곳으로 사육 두수는 20만540마리에 이른다. 이는 제주도 전체 가금의 약 11%에 해당한다.

 

한편 이날 제주도에서는 AI의 확산을 막기 위한 정부의 방침에 따라 소규모 가금 농가를 대상으로 수매가 시작됐다. 도는 오는 12일까지 100마리 미만 가금류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가금을 사드린 즉시 도태 처리를 할 계획이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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