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상일 4.15총선 제주시을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부상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가 28일 "교육은 진정한 미래산업이다. 개천에서 용 날 수 있도록 제주교육을 확실히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부 예비후보는 "조국 전 장관은 개천에서 붕어, 개구리, 가재로 살아도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다고 했으나 이는 자기 자식만을 용으로 만드는 가짜 교육"이라면서 "제주에서 태어나면 누구나 용을 꿈꿀 수 있도록 확실하게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부 예비후보는 그 실천 과제로 제주영재 아카데미 운영, 청소년 연수 지원사업(해외, 육지)의 획기적 확대, 현재 서울지역 대학생 기숙사 강화 및 타 지역 설치 운영 확대, 제주형 특성화 대안학교 개설, 청소년 직업체험페스티벌 개최 등을 제안했다. 이어 "미래창의교육을 담보할 수 있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의 교육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면서 "제주형 미래교육 특구지정으로 학교와 마을, 교육청, 지자체 및 관내 대학까지 모두 교육의 적극적 주체로 참여시켜 지역맞춤 미래창의교육의 내용과 틀을 함께
▲ 김용철 4.15 총선 제주시갑 무소속 예비후보. 김용철(53)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무소속 예비후보가 27일 "입도관광객에 대한 환경분담금 부과와 실효적 환경정책 연계방안을 통해 제주도에서 대한민국 쓰레기 정책기준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대한민국의 길거리에는 휴지통이 사라져 하수구멍이나 화단 등 보이지 않는 곳에 쓰레기가 쌓이고 있다"면서 "이것이 바로 대표적인 전시행정의 표본"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도심 길거리와 주요관광지에 분리수거 압축시설을 확충해 소지하고 있는 작은 쓰레기를 편리하게 버릴 수 있도록 해야한다"면서 "또 이를 수거할 수 있는 인력을 확충해 공공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주의 보전가치와 환경보전을 엄격하게 제도화해 매해 제주를 찾는 1500만명의 관광객이 환경분담금의 가치를 공감토록 해야한다"며 "비닐 한 장, 종이컵 하나라도 함부로 하지 않는 제주도민의 성숙한 환경의식이 입도관광객에 대한 환경 분담금 부과에 정당성을 부
▲ 대정읍 선거구 박정규.정태준 예비후보, 동홍동 선거구 김대진.김창순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제주도의회 의원 재.보궐 선거 후보자 경선을 시작한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서귀포시 동홍동과 대정읍 선거구를 각각 경선지역으로 분류하고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당원경선을 치른다고 27일 밝혔다. 경선은 100% 지역구 권리당원 투표로 이뤄진다. 대정읍 선거구에서는 대정읍 연합청년회 부회장을 지낸 박정규(43) 전 대정중 운영위원회 부위원장과 명지대 총학생회장 출신인 정태준(51) 전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부위원장이 맞붙는다. 동홍동 선거구에서는 김대진(50) 전 김재윤 국회의원 비서관과 김창순(46) 전 민주당 서귀포시당협 사무국장이 맞붙는다. 서귀포시 대천․중문․예래동 선거구의 경우 임정은 전 중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단독 후보로 나서 사실상 공천이 확정된 상태다. 민주당 도의원 재.보궐선거 후보 경선결과는 투표가 마무리되는 다음달 1일 저녁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 부승찬 제21대 총선 제주시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의 4.15총선 제주시 을선거구 후보경선에서 탈락한 부승찬(50) 예비후보가 27일 "경선 결과에 승복한다"며 심경을 밝혔다. 부 예비후보는 "제주시을 시민분들의 응원과 지지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좋은 결과로 보답드리지 못해 송구하다"면서 "삶을 살아가면서, 새로운 도전을 하면서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 지난 6개월이었다. 시민분들의 응원을 과분할 정도로 받아서 어떻게 다 인사드려야 할지 막연하기만 하다"고 밝혔다. 이어 "비록 경선과정에서 불미스러웠던 일이 있었지만 중앙당에 이의를 제기하는 선에서 마무리 지었다"면서 "경선 결과에 승복한다. 경선에서 승리한 오영훈 예비후보께 축하를 보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은 기간 정정당당하게 선거에 임해 더불어민주당의 가치를 지키는 아름다운 승리를 거두길 바란다"며 "저도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 구자헌 4.15총선 제주시갑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구자헌(52)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가 27일 "도민들과의 의(義)를 지키는 의원이 돼 정의롭고 국민을 섬기는 국회다운 국회를 만들겠다"는 도민과의 약속을 제21대 총선에 임하는 첫 번째 약속으로 발표했다. 구 예비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은 조국 사태에서 보여주었듯이 모든 국민이 법 앞에서 평등하도록 보장해야 한다는 의무를 저버렸다"면서 "문재인 정부가 이토록 타락할 수 있었던 건 20대 국회를 장악한 다수 여당인 민주당의 전폭적인 보호와 침묵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16년 간 제주지역구 의석 3석을 독식해온 민주당 국회의원들 역시 이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면서 "이는 척박한 땅에서 4.3이라는 시대적 아픔을 곧은 불굴의 정신으로 이겨내고 오늘의 제주를 있게 한 강인한 제주 선조들의 정신에도 반하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특히 "송재호를 공천한 것만 봐도 민주당이 제주를 대하는 태도가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다"면서 "
▲ 부상일 4.15총선 제주시을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부상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가 27일 "아라동지구 건축물 용도계획 속에 주민편익시설과 문화예술공간 확충을 최대한 확보하겠다"고 약속했다. 부 예비후보는 "제주시의 '2025 제주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에 따르면 아라2동의 경우 아라택지개발지구와 연접하고 있어 금천마을과 제주대로 이어지는 남북간 도로개설로 주택개발 확산이 예상된다"면서 "도시의 외연이 확장되는 만큼 이에 걸맞는 주민편익시설의 확충과 문화예술공간도 확보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또 동쪽으로 교육시설인 신성여자중·고교가 있는만큼 교육과 관련된 시설들이 함께 포함되는 것도 필수적인 사항"이라면서 "아라동과 화북-삼양지구의 교육열을 흡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긴 안목을 갖고 진행돼야 할 것"이라고 정책의 방향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현행 40%인 건폐율은 성장관리방안이 수립될 경우 10%의 인센티브가 추가로 부여돼 50%로 상향된다"며 "
▲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의원이 지난 17일 제주시 동광로에 마련한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5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 재선 도전을 선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오영훈 의원이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26일 오후 10시 제1차 경선지역으로 포함했던 제주시을 선거구를 포함한 30곳의 공천을 확정지었다. 제주시을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특별당규에 따라 국민참여경선을 했다. 권리당원선거인단 ARS 50%와 안심번호선거인단 ARS 50% 의 투표가 이뤄졌고, 그 결과로 오영훈 의원이 제주시을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선정됐다. 오 의원은 “제주의 미래를 염려하시는 제주시민과 당원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 덕분에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 의원은 이어 “경선에 참여했던 부승찬 후보와 지지자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제주 미래와 문재인
▲ 김영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자유한국당 예비후보. 김영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가 26일 "회원제 골프장 중과세 폐지로 골프관광객 유치 확대 및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골프산업은 제주관광의 중요 기반으로 내수경기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핵심 산업"이라면서 "그러나 현재 정부에서는 골프를 사치성 산업으로 분류해 개별소비세 등 고액의 세금을 매겨 가격 경쟁력 저하가 뒤따르고 있다. 이로 인한 세금 부담률은 미국, 유럽 등의 5배, 일본의 3배에 이르는 규모"라고 강조했다. 이어 "회원제 골프장에 대한 재산세의 중과세를 폐지하도록 지방세법을 개정함으로써 사치성 재산을 일반 재산으로 전환, 반값 골프를 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골프산업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한시적으로 75% 감면하는 개별소비세를 100% 면제하는 쪽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골프산업 경쟁력 강화 및 골프관광객 유치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제이누리=
▲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들이 26일 오전 10시 30분에 미래통합당 도당 사무실에서 후보 공천을 위한 경선을 갖는 것과 경선 결과 승복을 한다는 내용의 서약식을 갖고 있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미래통합당 제주시갑 예비후보들이 경선 결과에 승복하겠다고 서약했다. 미래통합당 제주도당은 26일 오전 10시30분에 도당 사무실에서 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후보 공천을 위한 경선과 경선결과에 승복을 한다는 내용의 서약식을 가졌다. 이날 서약식 행사에는 제주시갑 지역 예비후보인 고경실 전 제주시장, 구자헌 전 도당위원장, 김영진 전 제주도관광협회장, 장성철 전 바른미래당 도당위원장 등이 참석, 서약을 했다. 이외에 현태식 상임고문, 도당 부위원장, 여성위원장, 청년위원장 등 당원 다수가 참여했다. 한철용 도당위원장은 이날 서약식에서 “경선은 치열하게 진행하되 내부 분열을 조장하는 언행은 삼가 달라”며 “경선 결과에는 승복하는 아름다운 기풍을 세워달라”고 강조하였다. 이날 참석한 예비후보들은 경선결과에 승복하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이번 21대 국회의원 선거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제주시갑 선거구에 전략공천한 송재호 전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이 26일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송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정치개혁과 민생개혁 완성, 그리고 제주특별자치도의 완성을 위해 이번 선거는 매우 중요하다”며 “제주도민과 당, 당원의 뜻을 받들어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24일 송 전 위원장을 제주시갑 선거구에 전략공천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 강경필 4.15총선 서귀포시 예비후보. 강경필(56)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예비후보가 26일 "제주 농산물 해상운송비 지원 예산을 반드시 확보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예비후보는 "도서개발촉진법 제2조 제1항에 따르면 도서(島嶼)는 만조시에 바다로 둘러싸인 지역을 의미한다"면서 "도서지역 농.수산물의 해상운송 운임 지원 근거를 담은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 개발 촉진에 관한 특별법' 제35조 3항은 도서개발촉진법상의 도서지역만을 적용대상으로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그러나 제주도는 전국의 어느 도서지역 보다 육지와 멀리 떨어져 있음에도 도서지역에서 제외돼 해상운송비 지원 대상이 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관련 법률간의 상충과 미비점을 지적했다. 이어 "제주특별법 5단계 제도 개선과제를 통해 제주특별자치도법에 제주산 농산물의 해상운송비 지원 근거가 마련돼 매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제주의 해상운송비 국비 지원에 관한 예산을 반영한다"면서 "그러나 기획재정부에서 다른 지역과의 형평성과 조
▲ 구자헌 4.15총선 제주시갑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구자헌(52)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가 26일 "제주과학기술원을 설립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겠디"고 공약했다. 구 예비후보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고 지역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제주도에도 제주과학기술원(가칭, JEIST)이 설립돼야 한다"면서 "제주과학기술원을 유치할 경우 첨단 소재, 바이오, 차세대 에너지 등의 미래먹거리 산업을 중점연구해 국제경쟁력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도내 우수인력을 기르고 도외 인재를 제주로 끌어들여 지역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최종적으로는 산학연계를 통해 우수기업을 지역에 유치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