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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한상범이 본 제주찰나(2)]'자연-숨Ⅰ'...자연의 순리.섭리에 따라갈수 있기를

 

35년만에 입도한 나의 고향 제주의 바다는
해녀였던 엄마의 밭이였고 바다이자
내 유년시절의 추억의 바다이다.

 

고통의 바다 생존의 바다 성장통의 바다이자
떠나고 싶던 바다였다.

 

지금은
돌고 돌고 돌아와 이제는 고향바다를
바로 지금 이순간 여기에서
어머니의 땅에서
늘 마주하고 있다.

 

이제는 치유의 바다 생명의 바다 사랑의 바다로
자연 그대로 흐르는 물결처럼
자연의 숨소리처럼
내자신도 흐르는 마음의 결따라
억지힘을빼고
마음따라 자연스럽게 모든것이 순리에 맡겨지길 바라본다.
화해의 바다 치유의 바다로

 

그동안의
삶의고통 불안 걱정 두려움을
저 바다에
용해시키고 정화시켜
내면의 잠자고 있었던
본래의 자유의지로
자연 순리와 섭리에 따라갈수 있기를
남은 삶을 선한일을 하며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아갈수 있기를 희망해본다.

 

이제야 참회하고 어머니에게 불효한 아들 상범이의 바다를 바친다. <다음편으로 이어집니다.>

 

☞한상범은? = 제주제일고, 홍익대 미술대학 동양화과를 나와 홍익대 미술대학원에서 동양화를 전공했다. 담묵회 창립회원, 아티스트그룹 '정글' 회원, 민족미술협회 회원, 한국미술협회 노원미술협회 회원, 디자인 출판 일러스트작가, 한강원 조형물연구소 디자이너, 서울 제주/홍익조형미술학원 원장, 애월고 한국화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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