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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문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가 학교 옥상에 태양광발전사업을 추진, 신재셍에너지를 적극 활용해 더 나은 학습환경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11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학교 옥상에 태양광발전사업을 추진하게 되면 1석4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신재생에너지를 적극 활용해 전력을 안정적으로 수급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에 대해 "안정적 전력수급을 통한 전기료 절감 및 쾌적한 학습 환경 조성효과가 있다”며 “학교 옥상에 태양광발전 시설을 하면 학생들의 태양에너지 학습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어 “신재생에너지 보급이라는 국가 에너지 정책에도 부응하는 것이다”며 “태양광 구조물 설치에 따른 햇빛 가림으로 여름철 학교건물의 온도를 낮추는 효과도 있다”고 강조했다.

 

학교 옥상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 사업은 강원, 경기, 서울, 전남교육청 등에서 시행되고 있다. 이들 지역 교육청은 쓸모없이 방치되던 학교 옥상을 친환경 태양광 발전 단지로 조성하고 있다.

 

제주대에서도 작년에 정부의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제도(RPS)에 부응하기 위해 태양광발전설비 프로젝트를 추진해서 14개 건물 옥상에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했다.

 

이 예비후보는 "국가 차원에서도 안정적인 전력수급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교육청은 학교에 전기 절약만 강조하고 학교평가로 옭아맬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학교를 지원해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에 "앞으로 학교나 교육청 건물을 새로 지을 때 설계 단계부터 에너지 저소비형 건축물 건립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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