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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문 제주도교육감 후보가 내실있는 교육복지를 통해 ‘교육복지특별도’를 실현시키겠다고 공약했다.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후보는 23일 “내실있는 교육복지는 도민복지로 직결되기 때문에 제주도정과 체계적이고 긴밀한 협력관계가 뒷받침돼야 한다”며 “현재 형식적으로 이루어지는 도정과 ‘교육행정협의회’를 내실화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석문 후보는 이날 오전 제주시 하귀1리에 위치한 여성 사회복지시설 선도원 ‘마리아의 집’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이 자리에서 “교육예산은 도민들의 소중한 세금으로 조성되는 만큼 교육복지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잘 쓰여야 한다”며 “교육복지는 도민·지역의 복지로 연결되기 때문에 ‘제주교육복지특별도’를 만드는데 흔들림 없는 행정을 펼칠 것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교육복지특별도'를 추진키 위해서는 제주도정의 지원이 필수다”며 “법적근거를 기반으로 2007년부터 추진되지만 형식적으로 연 1차례 정도 이루어지는 ‘교육행정협의회’를 내실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교육행정협의회를 활성화하는 과정 속에서 도정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탄탄한 교육복지 기반을 구축할 것이다”며 “교육복지 뿐만 아니라 학교설립, 학교시설계획, 학교 교육여건·교육 유해환경 개선 등 도민들이 바라는 다양한 교육현안을 교육행정협의회에서 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후보는 또 “'교육행정협의회'를 비롯해 도민들과 소통창구도 활성화해 모든 아이들과 가정이 함께 웃는 상생의 제주교육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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